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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미국동부) : 02-23-2010 11:51
아들의 엉덩이에 종기난 이유(1)
 글쓴이 : 김지은
 

김용덕 목사님이 수요 중보기도 모임에 오신다는
기쁜 소식에 아들에게 가게를 보라고 해놓고
수요 중보기도 모임에 갔다

주옥같은 말씀후에 기도를 받았는데
등판 중간이 너무 아팠다
혼자서 계속 기도하는데도 낳질 않았다
주위에 있는 집사님들에게 등이 너무 아프니 만져 달라고 헀는데
아픈 부위가 뜨겁다고 했다
김순훈 집사님이 그럼 다시한번 목사님께 기도 받자며
김용덕 목사님께로 데려 갔다

손을 대시더니
우상숭배의 죄가 있다 하신다
갑자기  몸에 진동이 오면서
내속에서 통곡이 터졌다 잘못을 용서해달라고
소리 소리 질렀다
얼마후 통증은 없어지고 마음은 가라 앉았다
우리엄마는 조상신을 철저히 믿는 사람이다
사십년동안
그러나 나는 한번도 우상에게 절한 적이 없었다
이때까지 엄마의 죄를 대신 회개 하게 되었구나 라고 만 생각 했다

다음날 새벽
말씀 끝나고 기도하는데
성목사님께 기도를 다시 받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목사님이 기도하시는데

"너는 나를 인같이 마음에 품고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찌니라"

무슨 말씀인가
이게 무슨 말씀이지?
가게에 출근하여 이 말씀을 곰곰히 생각해보니
하나님이 질문 한것은 욥 밖에 없는데..

욥기를 펴니 38장 3절에 주님이 욥에게
폭풍가운데 나타나셔서 하신 질문이다

정말 황당하다
나랑 무슨 상관이지?
시험이다
갑자기 이런기도를 내머리위에 떨어뜨리신 목사님의 의도는 무엇일까?
정말 주님으로 부터 온 기도 일까?
사탄은 날 밀까부르듯 한다
생각이 생각을 낳고 곰곰히 생각 하느라 머리속이 복잡하다
하나님으로 부터 온것으로 가정하고  질문을 다시 생각 할수록 황당하다

내가 욥도 아니고
욥은 당대에 의인이며 하나님이 칭찬할 만 한 사람인데
나는 아니잖아 이런 무시무시한 질문을 받을 이유가 없다
마음을 가다듬고 성경을 찬찬히 읽어보기로 했다

처음부터 말문이 막힌다
이런 황당한 질문을 하시다니

몰르죠
몰라요
알 수가 있나요를
반복하며 읽어내려가는데...
읽을 수록 눈물이 앞을 가려 도저히 읽을 수가 없다
가게라서 손님올까봐 소리내어 울지도 못하는데
읽을 수록 엄마와 내가 오버렙되면서 엄마는 없어지고
나만 남는다

그래 그렇게 이치를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줄로 알고 믿었구나
40장에가서 욥이 4절에 말한다

나는 미천하니 더이상 대답하지 않겠다고 하니
다시 또 폭풍가운데서 질문하신다

7절에"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 할찌니라"
하고 계속 질문 하신다

끈질기신 주님!
나는 도망치고 싶다
근데 갈곳이 없다

42장에서 욥이 회개하는데
내속에서 같은 고백이 흘러나온다
주님!
무지한 말로 이치를 가렸던 것을 용서 하여 주옵소서
내가 스스로 알수 없고 깨달을 수 없고
헤아릴 수 없는 일을 말하였던 것과
주께 묻지않고 행한것
태산 같사오니 모두 용서해 주옵소서

주여! 내가 말하겠사오니 들으시고 내가 주께 묻겠사오니
주여 내게 알게 하옵소서
이 기도를 하는데 내 혼이 나가는 것 같다

주님은 엄마의죄(조상의죄)가 아니라 내속에 흐르는
나의 죄가 고백되길 원하셨다


마하나… 10-02-23 20:53
 
아! 저도 같이 회개 합니다. 전 어제 신명기28장을 읽다가 출애굽의 사건은 너무나 분명한 사실로 받아 들이면서 신명기 28장의 예언의 성취는 훨씬 가까운 사실임에도 그게 정말 사실 일까? 하고 있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제 편한대로 읽고 가르치고...제가 그랫지요. 하나님을 너무 쉽게 생각 하엿습니다. 성경을 마치 스토리 텔링 처럼 이해 하고  성경을 너무 낭만적으로 해석 하엿던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아침에도 여기서 주님이  김지은님을 통하여 말씀 하심을 듣습니다.

깨우침을 주셔서 김지은님께 너무 감사합니다.
브리드 10-02-28 22:31
 
김지은 님, 정말 열심히 주님을 따라가시는 모습,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가 없습니다.^^

어제 주일 새생활교회 갔었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이 오셨습니다.
저는 사모님 오른쪽에 앉아 있었습니다.
오른쪽에는 통로가 있는데 옆 라인이었으니까 오른쪽인 셈이죠.
바로 옆 뒷줄에 앉아 있었습니다.
교회는 자그마한 귀여운 건물이었습니다.

목사님 설교는 늘 이곳에서 미디어로 듣지만 현장에서 선포하시는 말씀은
사람들 '구미'를 맞추는 설교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런 설교를 늘 좋다고 얘길합니다.


오늘 밤에 또 가야지요.
오늘은 삼일절입니다.
그리고 이곳 대한민국은 전국적으로 비가 옵니다.
강원도 산간엔 대설주의보까지 내렸다고 뉴스하는데 보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께 인사를 못드리고와서 내내 아쉽습니다.
저의 부끄러움도 한 몫 했을 겁니다.^^

오늘 밤에는 인사를 꼭 드리고 오겠다고 다짐하는데 분위기가 어떨지  또
눈치나 안볼지 모르겠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한국에서의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님께서 가게도 하시고
오게도 하시고
서게도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은 10-03-04 10:49
 
마하나임님 반갑습니다
댓글 읽으면서 신명기를 다시펴서 읽어보니
예전에는 순종하여 받는 복에 대하여 촛점이 맞추어 졌다면
지금은 불순종하여 받는 저주에 대하여 주님이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읽게됩니다
순종과 불순종
순종에 대한 축복 대단하구요
불순종에대한 댓가가 무시 무시 합니다
 
회개에서 회개에 이르기를 기도합니다
긍휼하신 주님
주께로 부터 말미암지않은 모든것들
하나 하나 드러내시고 태우십시요!
요즘 저의 기도 입니다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사 합니다
주께 순종함으로 신명기의 축복을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브리드님
한국에 계시는군요
저도 새생활교회 가 보고 싶네요
성목사님 말씀 라이브로 들을때 더 좋죠?
늘 먹는 양식이라 고마움을 모를때도 많고
감사를 표현하는데도 서툴답니다
은혜많이 받으시구요
인사 꼭 하세요.
저도 타이밍을 놓쳐 한국 가시는데 인사 못드렸어요
벌써 오실때가 다 됐네요
말씀 선포되는 현장에서
기도해 주시니 넘 감사하구요
님의 삶에
항상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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